모든 공공 장소에, 창의적 재사용 실험실이 있다면 어떨까?

프로젝트 명
창의적 재사용 실험실
파트너
초록우산, 다음세대재단

2024년 초록우산 공모사업 지원으로 아동 인구 비율 대비 교육 인프라 부족 및 교육 경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휴면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 재사용 실험실’을 운영하였습니다. 투입된 휴면자원은 42종으로 생활재, 자동차, 가구,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제조업체들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휴면자원은 어린이들이 일상에 있는 재료로 놀이에 참여하고, 불완전한 상태의 재료를 자유롭게 조작·변형하면서 ‘놀이 설계자’로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버려질 위기의 재료를 놀이에 활용하면서 완제품 제조 과정의 환경 영향을 생각해보고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사업은 서울 은평구와 노원구, 경기 시흥시 등에 거주하는 5~12세 아동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내 아동센터나 보육·교육기관의 유휴공간에 별도 실험실을 구축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시간 제한 없이 놀이에 참여하도록 운영했습니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 마을도서관에는 초등학생 343명이 찾아 휴면자원을 이용한 놀이시간을 가졌으며, 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시 다어울림 아동센터에서도 장애 아동과 이주배경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료를 구성했습니다.